여름철 식중독 증상과 관리법
여름철 식중독균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자라기 쉬운데요,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에는 특히나 더욱 균 번식이 활발해집니다. 최근 5년간 전체 식중독 환자의 40%가 6월에서 8월 즉 여름철에 발생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세균,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모기, 파리 등의 매개체로 인해 전염성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름철 식중독원인은 대부분 세균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먹었을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원인균은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 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 바실러스 세레우스등이 있습니다. 식중독 증상은 음식을 먹고 나서 한 시간이 지난 후부터 72시간 이내에 구토나 설사, 복통, 발열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심한 경우 두드러기, 탈수..
자연주의 라이프
2021. 7. 7.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