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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데 다이어트가 된다고? 영양에 건강까지 일석삼조 다이어트

자연주의 라이프

by 비타민샵 2021. 3. 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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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실패 또는 결심하기 싫은 이유는 아마 허기짐, 배고픔을 못 참는 데에 원인이 있을 거 같아요.
미용 목적보다는 건강을 위해서 부득이 체지방을 줄여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 때 배가 부르면서도 영양도 챙기고, 건강해 질 수 있는 GL지수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GI지수와 GL지수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탄수화물과 당의 포함관계를 알아야 합니다.

탄수화물과 당은 본래 같은 말이지만, 일반적으로 탄수화물이 정확하고 더 넓은 개념입니다.
당은 단순당을 일컬어 단당류와 이당류 등을 지칭합니다. 탄수화물은 이 당이 다발로 모여서
거대한 분자를 이룬 형태입니다. 탄수화물 안에 포도당, 설탕, 올리고당 소화되지 않는 식이섬유 등이 있습니다.

GI(Glycemic Index, 혈당 지수)지수란 음식을 섭취한 뒤 혈액 속의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나타낸 수치입니다.

기준은 포도당 50g을 섭취했을 때 혈당 상승 속도를 100으로 두고,
음식 100g을 섭취했을 때 혈당일 상승하는 속도를 0~100의 값으로 계산합니다
얼마나 탄수화물이 빨리 소화되어 단순당으로 되는지 알아보는 척도입니다.

 

 

GI지수는 55이하면 낮은 GI지수, 56~69는 보통 GI지수, 70이상은 높은 GI지수입니다.

문제는 당지수의 경우, 해당 식품을 한 번에 얼마나 먹었는지를 고려하지 않은 수치라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늙은호박의 당지수는 75입니다. 흰쌀밥 당지수가 86인 것을 고려하면 생각보다 높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늙은호박 1개에는 약 4~5g의 탄수화물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당지수의 기준인 50g의 탄수화물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한 번에 10개 정도의 늙은호박을 먹어야 합니다.
대부분 늙은호박을 한자리에서 10개 이상 먹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1회 섭취량을 고려한 개념이 등장했고, 그것이 당부하지수(GL)입니다.

GL(Glycemic Load, 혈당부하)지수란 당질의 흡수 속도에 양적 개념을 더한 것으로
식품의 1회 섭취량에 함유되어 있는 탄수화물의 양을 고려하여 혈당반응을 계산한 값입니다.

우리가 모든 식품군을 다 100g 단위로 먹는 게 아니기 때문에 양적 개념이 반영된
GL지수가
실생활에 더욱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과하지 않게 1회분량 등 적정분량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간 식품을 먹을 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육류, 해물과 같은
단백질을 함께 섭취해서 혈당을 낮출 수 있습니다.

 

 

소화는 천천히, 내장지방은 최소화하는 GL다이어트! 211식사법으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211 식사법’이란 매끼 채소와 단백질, 통곡물을 2:1:1의 비율로 균형 있게 먹는 것입니다.
한 끼를 먹는다고 가정했을 때, 식사의 50%를 채소, 25%를 단백질 식품, 25%를 통곡물로 구성하는 방식입니다
건강하게 살을 빼기 위해서는 단순당을 줄이고, , , 면을 섭취를 줄여야합니다.

흰밥은 GL지수가 낮은 현미밥으로, 흰빵은 GL지수가 낮은 호밀빵으로, 면은 GL지수가 낮은 통밀면으로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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