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깅 ] 내 건강과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조깅, 플로깅!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습니다.

 

‘이삭을 줍는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이삭을 줍듯이 쓰레기를 줍는 운동입니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작고 사소한 행동으로 어렵고 장대한 줄만 알았던
친환경 운동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습니다!

현직 아이슬란드 대통령인 귀드니 요하네손(Gudni Thorlacius Johannesson)이 동참하고,
프랑스에선 정식 마라톤 대회가 있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운동은
그냥 조깅보다 더욱 월등하게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습니다.

 

일석이조의 플로깅, 국가와 단체도 함께 합니다

​또, 직접 환경 보호에 참여하는 동시에 동네 미화 활동에 일조하기에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은 물론 조직이 함께 실천하는 국가나 지역이 적지 않습니다.

국내 역시 각 환경운동 단체가 플로깅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플로깅을 하기 위해 쓰레기 담을 봉투만 있으면 플로깅 준비완료!
이번 주말엔 마스크를 잘 쓰고 쓰레기 줍는 조깅, 플로깅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