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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폐렴 | 다른 질병, 같은 예방법?

자연주의 라이프

by 비타민샵 2021. 4. 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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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거나, 환절기에 찾아오는 감기,
감기와 폐렴은 초기 증상이 비슷해서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감기와 폐렴을 혼동하는 것은 폐렴 소기의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폐렴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 감기라고 생각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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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이상 고열과 기침, 흉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폐렴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감기 VS 폐렴

감기
바이러스가 폐에 도달하지 못하고 목이나, 코에 감염증을 일으킴
폐렴
바이러스가 폐 깊숙한 곳까지 침범하여 발생


두 질병 다 외부에서 감염을 일으키는 원인 균이 호흡기를 통해
침범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고 할 수 있으나, 전혀 다른 질병입니다.

 

[호흡기 질환의 예방법]

1. 올바른 손 세척

코로나19 이후 손 세척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가장 쉽고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손은 일상생활 중 모든 표면에 직접 접촉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주요 매개체인데요.
실제로 세균이 묻는 손으로 눈이나, , 입을 만지면 감염될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최소 30초 동안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며,
손으로 눈, , 입을 자주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의학적으로도 손 씻기만으로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2. 폐렴구균 백신 접종

폐렴예방주사와 독감예방주사는 접종 일정에 맞추어 맞는 것이 좋습니다.
폐렴 예방주사는 위험성이 높은 사람에게 권장되는데 65세 이상의 노인,
그보다 젊더라도 심장이나 폐 질환을 갖고 있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
또는 환자 등이 해당됩니다.

독감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은 독감 예방주사로 예방 가능합니다.
독감은 보통 11월부터 4월 사이에 유행하므로 예방효과를 보려면 가을철(9~11) 에 맞아야 합니다.

 

3. 면역력

감기, 폐렴발생은 면역력 저하와 관련이 깊으므로 면역력 향상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는 특정 성분이 알려져 있지 않으며,
불면, 과도한 스트레스는 면역력 저하를 야기시키므로 본인의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유지하고
건강한 음식을 통해 향상시켜야 합니다.

또한 꾸준한 운동은 정신적인 안정을 취하고, 과음, 흡연 등을 피하는 게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흡연은 폐렴 발생의 약1/3에서 관련이 있으므로
금연은 폐렴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4. 충분한 수분섭취

건조한 공기는 콧속의 점막이 마르면 바이러스 균의 침투가 쉬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목에 계속해서 수분을 공급해주므로서 목의 건조함을 막고 수분을 유지해야합니다.
따라서 하루 10잔 이상의 따뜻한 물은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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