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혈액 속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음식

자연주의 라이프

by 비타민샵 2021. 11. 17. 17:23

본문

흔히 고지혈증이라고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모두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HDL
콜레스테롤의 경우는 오히려 좋은 콜레스테롤로 높을수록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수치란?

혈액 내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의 양을 말합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30mg/dl미만, 총 콜레스테롤수치가 200mg/dl미만,
중성지방 수치가 150mg/dl미만,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40mg/dl이상이면 적정수준으로 진단합니다.

HDL콜레스테롤은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 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혈중의 과다한 콜레스테롤을간으로 이동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혈중 HDL은 혈액으로부터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관벽에 침착 되어 쌓이게 되는
플라그의 생성을 저하시켜 동맥경화나 심장질환 위험을 감소시켜줍니다.

반면 LDL콜레스테롤은 혈관벽에 과도한 콜레스테롤 침착을 유발하여
동맥이 굳어지게 되고, 심질환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립니다.

 

<혈액 속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음식>

 

1. 보리

보리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합니다.
몸 속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들어 지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음식을 통해 몸에 들어온
지방산, 콜레스테롤, 중금속, 니트로소아민 등 유해물질을 흡착해 해설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비타민B1, B2, 나이신, 엽산, 칼숨, 철분, 식이섬우등도 풍부하며
각기병, 빈혈을 예방하고 변비해소를 돕습니다.

 

2. 검은콩

검은콩에는 카로티노이드, 사포닌, 안토시아닌 등 몸의 산화를 늦추는 항산화 물질이
일반 콩보다 4배이상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블랙푸드의 안토시아닌은 혈액 속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춰 지질패턴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는데요,
피트산 성분은 심혈관 질환을 줄이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어린이 성장에 필수적인 라이신도 풍부합니다.

 

3. 사과

사과를 즐겨 먹는 사람들은 뇌졸중 발병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풍부한 식이섬유가 혈관에 쌓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사과의 우르솔산은 염증 완화에도 좋으며, 퀘세틴 성분은 폐 기능을 강화해
대기오염, 담배연기, 요리연기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4. 식물성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등 식물성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어,
고혈압, 동맥경화에 이어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질환예방에 좋습니다.
심혈관계 환자에서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보고되기도 하였는데요,
철분과 비타민A, C등도 풍부해 빈혈에 좋고 기미, 주근깨를 줄이는 등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5. 등푸른생선

등푸른생선으로 고등어, 꽁치, 청어, 참치, 삼치, 정어리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등푸른생선에도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습니다. 이는 오메가3 지방산인 DHA EPA성분이며,
신체 혈행을 원활하게 도와주고 특히 뇌의 혈관에 좋아 뇌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늦추는 작용을 돕습니다.

 

6. 견과류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몸에 나쁜 중성지방과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혈관 속의 지방을 줄여 피가 잘 순환하게 도우며 비타민E가 많아 모발을 튼튼하게 하고
윤기가 나도록 도와줍니다. 세포막을 보호하고 피부를 탄력 있게 해줘 노화를 늦추는 작용도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식생활, 생활습관에 따라 쉽게 변화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