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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식 라이프! 필요한 사람 vs 위험한 사람

자연주의 라이프

by 비타민샵 2020. 10. 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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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분 과다 섭취 시 고혈압, 심혈관계질환, , 신장질환 등 수많은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데요,
건강을 위해 식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최근 소금을 적게 먹는 저염식 식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소금을 줄이면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나트륨 섭취를 다르게 해야
건강에 문제가 없습니다.

소금 속 나트륨은 본래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나트륨은 체액의 양을 조절하고
영양소와 산소를 운반하는데 관여합니다.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도 도움을 주며 체내 나트륨 농도가
너무 낮으면 식욕감퇴, 무기력함,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소금 섭취량은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달라져야만 무조건
소금 섭취를 줄이기 보다는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조절해야 합니다.

 

저염식이 필요한 사람

  • 혈압이 높은 고혈압 환자는 소금을 적게 섭취 해야 합니다.

 

소금 속 나트륨은 체내 농도를 높이고 이로 인해 혈압이 높아지면 고혈압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극단적인 저염식은 고지혈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고혈압 환자에게 권장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2g)을 준수하는 게 좋습니다.

 

  •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도 저염식이 필요합니다.

염분섭취가 많으면 신장에서 소변으로 나트륨 배설을 증가시키는데, 이때 칼슘이 함께 배출돼
혈액 내 부족한 칼슘보충을 뼛속의 칼슘에서 합니다.

이로 인해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의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은 성장 장애나
골절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저염식이 위험한 사람

  • 심장병환자라면 저염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륨 섭취가 부족할 경우, 혈액량이 줄어들면서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나트륨 섭취가 적어지면 혈액량이 줄어들며 전신으로 혈액을 보내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심장이 수축하지 않으면서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빈혈관자의 경우 혈액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나트륨은 혈액량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데 체내 나트륨 농도가 줄어들면 혈액량도 함께
줄어들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나트륨이 부족하면 철분을 흡수하지 못해
빈혈을 유발하고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적염*습관

*적절한 염분

염분섭취 DOWN, 염분 배출은UP!

 

1. 젓갈, 장아찌는 채소와 함께 섭취하세요 

다른 야채와 함께 버무려 먹으면 염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2. 국의 간을 맞출 땐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세요

 

멸치, 새우, 다시마를 사용하면 깊은 맛 뿐 아니라 간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3. 조리법으로 데치고, 굽는 조리법을 이용하세요

기름에 볶는 것 보다 소금을 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향신채를 사용하세요.

 

깻잎, 대파, 마늘 등 향이 나는 채소는 싱거워도 맛을 돋굴수 있습니다.

 

5. 간식으로는 과자대신 자연식을 선택하세요.

 

과일, 찐 고구마, , 등 요거트와 건강한 견과류를 간식대용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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