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마시고 배가 사르르했던 경험, 있으신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오랜 시간 우유를 마셨던 서양인에 비해 동안인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유당불내증, 어떻게 해야 극복할 수 있을까요? 유당불내증이란? 우유를 소화해내지 못하는 증상으로, 복부에서 꾸르륵하는 소리가 발생하면서 화장실을 들락 날락거리게 만듭니다. 이는 우유에 함유된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Lactase)’가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으로 이 효소가 부족한 사람은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게 됩니다. 보통 서양인보다는 동양인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특히 한국인의 경우 75%이상이 이 유당불내증을 앓고 있습니다. 유당은 단당류인 포도당과 갈락토오스가 결합되어있는 이당류입니다. 탄수화물은 단당류의 형태로만 소화되어야만 소장에..

자연주의 라이프 2020. 11. 11. 11:03

채색주의자 이제는 익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채식주의에도 여러 분류가 있는데요. 분류에 따라 먹어도 되는 음식을 알아보고, 채식 주의자들에게 겹핍되기 쉬운 영양소를 알아봅니다. 유형 과일·곡식 채소 유제품 달걀 어패류 가금류 육류 비건 ○ ○ × × × × × 락토 ○ ○ ○ × × × × 오보 ○ ○ × ○ × × × 락토오보 ○ ○ ○ ○ × × × 페스코 ○ ○ ○ ○ ○ × × 폴로 ○ ○ ○ ○ ○ ○ × 비건(vegan) 완전 채식주의자로, 육식을 모두 거부합니다. 즉, 육류와 생선은 물론 우유와 동물의 알, 꿀 등 동물에게서 얻은 식품을 일절 거부하고, 식물성 식품만 먹습니다. 락토 베지테리언(lacto-vegetarian) 육류와 어패류, 동물의 알(달걀 등)은 먹지 않고 우유, 유제품, ..

자연주의 라이프 2020. 10. 28. 11:10

염분 과다 섭취 시 고혈압, 심혈관계질환, 암, 신장질환 등 수많은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데요, 건강을 위해 식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최근 소금을 적게 먹는 저염식 식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소금을 줄이면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나트륨 섭취를 다르게 해야 건강에 문제가 없습니다. 소금 속 나트륨은 본래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나트륨은 체액의 양을 조절하고 영양소와 산소를 운반하는데 관여합니다.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도 도움을 주며 체내 나트륨 농도가 너무 낮으면 식욕감퇴, 무기력함,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소금 섭취량은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달라져야만 무조건 소금 섭취를 줄이기 보다는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조..

자연주의 라이프 2020. 10. 14. 11:21

안녕하세요. 블로그 지기입니다. 활성산소라는 거, 그리고 함께 따라오는 항산화 라는 것도 여기저기 광고 보시다 보면 자주 접하신 단어일 거예요. 그 두 단어가 같이 있는 이유! 오늘 그 이유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활성산소란 무엇인가요? 활성산소는 유해산소, 활성산소종이라고도 불립니다. 산소 원자를 포함한, 화학적으로 반응성이 큰 분자입니다. 생물체내에서 생성되는 산소의 화합물로 생체 조직을 공격하고 세포 구조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입니다. 활성산소는 세포의 DNA도 손상시켜 각종 질병을 일으킵니다. 이는 노화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방법, 항산화 항산화제는 활성산소와 반응하여 세포구조를 손상시키지 못하게 하는 물질입니다. 항산화제는 체내에서 합성하..

자연주의 라이프 2020. 9. 30. 09:28

최근 전 세계적으로 면역력에 대해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죠? 여러 매체에서도 면역력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면역력 저하 원인과 강화를 위한 생활습관을 알아보도록 해요! 우리 주변의 공기, 음식, 물건 등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 등 다양한 해로운 물질들이 있습니다. 면역력은 이러한 외부 해로운 물질을 제거하고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기초 체력을 높이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또한 개인위생을 잘 지키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 시기에는 일교차가 커서 우리 몸이 날씨 변화에 적응을 하지 못한다면 면역력이 낮아질 수..

자연주의 라이프 2020. 9. 16. 12:18

안녕하세요. 비타민샵 블로그 지기 입니다. 이번주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이 1주일 연장이 되었어요. 이쯤에서 다시 한 번 기억하고자 개인 방역 수칙에 대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일상생활 속 개인 방역 수칙을 생활화! 꼭 지켜야 할 개인 방역 수칙은? 1. 아프면 쉬어야 합니다.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등 몸이 아프면 외출·출근·등교하지 않기, 집에서 3~4일 쉬기, 유증상 시 주변 사람과의 만남 삼가기! 2.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합니다. 코스크 안됩니다. 턱스크 안됩니다. 마스크 착용 중에는 마스크를 가급적 만지지 않기! 마스크를 벗어 놓을 때는 안쪽 면을 깨끗이! 3. 30초 손 씻기, 기침 시에는 옷소매로 가리기 평소에 손을 자주 씻는 버릇을 들이고, 씻을 때..

자연주의 라이프 2020. 9. 8. 15:54

평소에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지라고 많이들 이야기하죠? 맞습니다. 병에 걸릴 확률을 낮추려는 거죠. 특히나 심혈관계질환은 치명적이기 때문에 평소에 늘 조심해야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조심하면 될까요? 심혈관계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함께 알아봅시다. 1. 술은 하루에 한 두 잔 이하로 줄여야 합니다. 과도한 음주는 심혈관계질환 발생의 중요한 위험 요인입니다. 2.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합니다.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심혈관계질환에 걸릴 위험이 60~70% 높습니다. 심근경색에 걸릴 확률이 3배, 뇌경색에 걸릴 확률은 2배 증가됩니다. 3. 짜지 않게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생선기름에 많은 오메가-3는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합니다. 4. 가능한 한 매..

자연주의 라이프 2020. 9. 2. 10:30

요즘 코로나19로 요즘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죠? 놀러 갈 곳도 없고, 집안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는 집콕족이 될 수밖에 없어지는 거 같아요.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 적당한 바이오리듬 관리는 필수라고 해요! 현대인들의 직장 스트레스, 육아 스트레스 등으로 시달려 우울함을 푸는 방법 중 하나가 먹방이라고들 하죠? 좀 웃기기도 하고 핑계라는 생각이 들지만, 사실 일리가 있는 말이라는 건 알고 계신가요? 행복호르몬 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은 우리가 극도의 우울감으로 빠지지 않도록 조절해주는 신비의 호르몬입니다. 또한 멜라토닌 활성화로 기분을 개선하고 숙면을 도와주어 ‘수면호르몬’이라고도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잘 챙겨먹고 좋은 수면을 한다면 건강해진다는 소리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 그러..

자연주의 라이프 2020. 8. 19. 11:00